잔뜩 잘못을 해놓고도 이렇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들어도 되는 건가 싶어 너무 죄송합니다.

외국에 보내실 제품을 제때 보내지 못하시게 되서 너무 죄송합니다.(고객님께서는 막 그렇게 화도 안내셨는데요)

뭐라 뒷말을 써야될지 아휴 부끄럽습니다.

아직도 쇼핑몰이 낯설은 저는 이제서야 이글을 보고 너무 늦은 답을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좀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서 저를 아껴주시는 착하고 너그러우신 우리 고객님들이

쓰시는 내내 불편함 없으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새요.

봉은사나 세텍에서 행사할 때 자주 구입해서 제품에 대해서는 늘 만족하고 사용있답니다.

타사제품에 비해 가격도 적당하고 제품의 품질도 좋구요...

그래서 외국에 사시는 작은댁에 선물을 보내려 온라인몰에서 구입을 했는데 배송지연으로 인편에 보내지를 못하게 되어

기분이 영 안좋아 전화를 했는데...

몇번이고 죄송하다, 확인하고 바로 보내드리겠다는 말씀을 하셔서... 전화를 끊고 나서 제가 오히려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내내...

(목소리는 분명 현장에서 판매하시는 그때 그분인것 같은데...사장님이신가...)

바로 이틀날 물건은 도착했고, 당장 필요하지 않게 되어 박스를 오늘에서야 열어봤는데

사장님의 마음이 담긴 음식덮게가 주문상품과 함께 들어있네요~감사합니다.

추석선물로 영국에 옻칠제품과 선옻칠에서 보내주신 예쁜 음식덮게도 함께 보내드려야겠어요.

현장에서도 늘 씩씩하고 진정성이 담긴 목소리와 소비자에게 응대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보답으로,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