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칠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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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나무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시면 스크롤 내리시면 아래 있어요

작성자 김선아(ip:)

작성일 2017-04-26 01:29:55

조회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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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옻의 주성분은 옻산(우르시올)이며  


이 옻산의 함량이 많을수록 질 좋은 옻입니다.


옻은 한국,중국,일본의 일부에서 생산되며,수천년전부터 사용되어 왔습니다.


옻을 칠한 제품은 수천년이 지나도 썩지 않고 유물로도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나무로 만든 팔만대장경이 천년이 지나도 썩지 않은 이유가 옻칠을 한 때문이며 ,


서양에 석조건물이 많고,동양에 목조건물이 많은 이유는 서양에 옻이 없어서이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옻을 칠하지 않은 나무건물이 썩지 않고 100년을 버티기는 불가능할테니까요


새삼,옻나무가 자라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것은 굉장한 축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양에는 옻나무 자체가 없어서 인지


서양인들한테 옻에 대해 설명을 하면 잘 믿지를 못합니다.


언빌리버블!!  이러면서 제가 사기를 치는 것은 아닌가 생각을 하는 듯 합니다.



옻이 좀 '사기캐'이기는 합니다.


사람이 먹을 수 있는데  살균도 되고, 타지도 않고,  물도 안 스미고,  벌레도 안 먹고,  전자파도 막아주는데 


그게 일이년 그러다 마는 것도 아니고 천년만년 유지된다니 못 믿을 만도 하지요



서양인 지인이 있으시다면 옻칠제품을 선물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들에게는 없는 제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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